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 재래시장
2019.02.15에 쓴 글이에요. 시세·정책·교통 정보는 모두 그때 기준입니다.
한눈에
- 실거주 기준 중 하나였던 재래시장이 강남4구 곳곳에 숨어 있다.
- 구별 슈퍼마켓 수(2016년): 서초 87, 강남 117, 송파 89, 강동 72곳. 아파트 밀집지라고 많지는 않다.
- 온라인 장보기·새벽배송·배달 시대, 밀레니얼 가족의 실거주 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
서울 동남권 재래시장 위치를 살펴봤어요.
저는 실거주 집을 고를 때 기준이 있었어요. 재래시장이나 큰 마트, 직장·학교로 가는 대중교통 두 가지 이상이에요.
강남 임장 때 숨어 있는 재래시장을 보고 놀란 적이 있어요. 이 비싼 땅에도 시장이 있구나, 사람 사는 곳은 다 같구나 싶었죠.
먼저 강남4구 슈퍼마켓 변화를 볼게요. (출처: 통계지리정보서비스)
통계주제도 |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kostat.go.kr2010~2016년 슈퍼마켓 변화
서초구 87곳

강남구 117곳

송파구 89곳

강동구 72곳

슈퍼마켓 증감
서초구 방배2동(0.31%)·서초1동(0.12%) 증가, 반포3·4동·방배4동 감소

강남구 대치1동(0.38%)·삼성1동(0.23%) 증가, 도곡·개포·압구정 감소

송파구 마천1동(0.26%)·잠실7동·거여1동 증가, 거여2·방이1·방이2·잠실본동·잠실4동·삼전동 감소

강동구 천호1동(0.31%)·천호3동·성내2동 증가, 둔촌2·고덕2·암사1·길동 감소

아파트가 몰린 동이라고 슈퍼마켓이 많지는 않아요.
이제 재래시장 위치를 볼게요.

서초 반포역 주변에도 시장이 있고, 양재시장은 꽃시장으로 유명해요.

강남 압구정동, 도곡동, 청담동, 개포동에도 시장이 있어요.

송파 가락시장, 새마을시장, 마천시장, 석촌시장, 방이시장, 풍납시장이 있어요. 싸고 맛있는 식당도 많아요.

강동 둔촌시장, 천호시장, 암사시장, 복조리시장, 양지시장, 명일시장이 곳곳에 있어요.
단지 옆에 시장이 있으면 오가며 간단히 장 보기 편해요. 백화점 마감 세일 반찬이 3~4개 1만 원이라면, 시장은 3개 5천 원이에요. 다만 단지 바로 앞이 시장이면 주차가 어렵고 사람이 많아 골목이 번잡해요.
어제 대형마트 실적 기사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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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싶던 아파트는 백화점과 재래시장이 함께 있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저도 마트를 한 달에 한두 번 갈까 말까 해요. 대부분 온라인으로 사요. 삼겹살도 구워서 배달해 주는 시대예요. 실거주 기준이 바뀌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트렌드 코리아 2019』 키워드에 '밀레니얼 가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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