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생활지표
2018.12.10에 쓴 글이에요. 시세·정책·교통 정보는 모두 그때 기준입니다.
한눈에
- 강남구 생활지표: 인구 57.3만 명, 지방세가 예산의 36%로 송파(24.9%)보다 여유롭다.
- 생활 만족도는 6.91점으로 높지만, 좋아하는 일에 쓰는 시간이 가장 부족하고 스트레스도 높다.
- 강남 사람들도 같은 사람이다. 우리 10년 뒤엔 강남에서 봐요.
동남권 특파원인데 송파 소식만 전한 것 같아, 오늘은 강남구 소식을 가져왔어요.
강남구 생활지표가 업데이트됐어요. 강남 사람들은 어떻게 지낼까요?
강남구 사람들도 하루 세 끼 다 챙겨 먹는 분은 많지 않겠죠? 오히려 두 끼만 드시는 건 아닐까요?
강남구청 자료를 볼게요.
출처: 강남구청
한눈에 보는 강남구 소식이에요. 일반 현황부터 볼게요.
강남구 인구는 57.3만 명, 233,954세대예요. (2017년 7월 31일 기준)
송파구는 2018년 1분기 기준 67만 명, 266,550세대라 인구는 강남이 적어요. 면적은 송파(33.89㎢)보다 강남이 더 넓어요.
재정 현황
지방세가 2,923억 원으로 예산의 36%예요. 송파구(1,667억 원, 24.9%)보다 여유로워 보여요.
복지·보건 분야에 세금을 많이 써요. 강남 사람들은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할까요?
강남구민의 하루
하루에 12.5명이 태어나고 4.8명이 사망해요. 혼인 9.2쌍, 전입 296.5명, 전출 312.9명, 외국인 등록 14.4명이에요. 2015년부터 강남구 인구는 조금씩 줄고 있어요.
생활지표 한 달 전 업데이트됐어요.
종합 만족도는 6.91점으로 높아요. 생활 수준, 성취, 인간관계, 지역 환경 만족도가 높아요. 좋아하는 일에 쓰는 시간은 가장 낮아요.
만족도는 높지만 스트레스도 높아요. 과도한 업무와 학습량, 직장·학교 인간관계 때문이에요. 사람 사는 건 다 같은가 봐요.
여러분은 좋아하는 일에 쓰는 시간이 많으신가요? 지금 행복하신가요?
건강
70% 정도는 운동을 해요. 환경이 좋아서인지 공원·산책로를 많이 이용해요. 운동하지 않는 이유는 역시 시간이 없어서예요. 운동이 싫다는 분도 30%나 돼요.
안전과 재난
현대 사회의 위험을 크게 느끼고 있어요. 10년 전보다 위험이 커졌거나 비슷하다는 분이 많아요. 가장 안전한 곳에 사는 줄 알았는데 위험을 많이 느끼네요.
반려동물
반려동물은 이제 소중한 가족이에요.
누군가에게 '강아지'라고 했다가 '우리 가족이에요'라는 답을 들은 적이 있어요. 이름을 불러 주며 이야기해야 해요.
반려동물 갈등은 있지만, 긍정적인 시선이 부정적인 시선보다 조금 높아요.
생활지표를 보니 강남 사람들도 같은 사람이라는 걸 느껴요.
우리 10년 뒤엔 강남에서 봐요.
파이어북












